진로·관계 고민으로 시작한 직장인
100일 자존감 모임 · 마지막 회차
안녕하세요. 후기 남깁니다 :)
저는 직장인으로서 진로 문제와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아서 이 모임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문토에서 오로보이님 모임을 몇 번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좋은 경험을 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자존감 모임도 자연스럽게 신청하게 되었어요. 오로보이님에 대한 믿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저는 앞으로 직장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 퇴사를 해야 할지, 이직을 해야 할지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답을 찾고 싶어서 여기저기 많이 찾아다녔어요.
유명하다는 철학관에 가서 사주도 보고, AI와 대화도 해보고, 개인 심리상담도 여러 번 받아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누군가가 제 인생의 정답을 알려주길 바라면서 찾아다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모임에 참여하면서 조금 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매 회차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는데,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답답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정답이 뭔데?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고요.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 시간들이 꼭 필요했던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건, 결국 내가 원하는 삶은 다른 사람이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찾아가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그리고 저는 그 과정에서 제가 진짜 원했던 것이 ‘도전’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오로보이님과의 상담과 피드백을 통해 도전에 대한 용기를 많이 얻었어요. 아직 완전히 달라진 것은 아니지만, 예전처럼 고민만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사실 다른 플랫폼 모임도 여러 번 참여해보고 심리상담도 받아봤지만, 이 모임은 저에게 꽤 특별하게 남았습니다. 단순히 위로나 공감을 받는 것을 넘어, 실제로 제 삶을 돌아보고 행동으로 옮기게 만드는 힘이 있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참여자 한 명 한 명을 진심으로 돕고 싶어한다는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3개월 동안 같은 기수 분들과 함께 모임에 참여하고 챌린지를 하면서 정이 많이 들었어요 🥹
솔직히 챌린지를 매번 꾸준히 하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ㅜㅜ 귀찮은 날도 있었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러한 시간이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특히 칭찬 챌린지가 최고였어요 👍
시작할 때는 낯선 느낌이 있었는데 끝날 때는 함께 성장한 동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정들어서 그런지 모임이 끝났을 때 생각보다 더 아쉽더라고요. ㅠㅠ
만약 지금 진로, 인간관계, 자존감에 대한 고민이 있거나, 나 자신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쯤 참여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아직도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지만, 이 모임 덕분에 적어도 예전보다 제 자신을 더 믿고,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한 걸음씩 나아갈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