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는 산책
매헌숲에서 조용히 걷고, 감정을 사물에 담아 자연에 건네는 시간
이 모임은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그대로 들고 살아갑니다.
여기서는 그걸 설명하지 않아요.
걷고, 멈추고, 몸으로 느끼고 — 들고 있던 것을 사물에 옮겨 자연에 건넵니다.
완전히 없애는 게 아니라, 조금 덜어보는 경험.
끝나고 나면 이 정도가 남아요. "아, 이거였네."
이런 분께
이런 분께 맞아요
- ✓계속 쌓이는 느낌이 있는 분
- ✓말로 풀기보다 다른 방식이 필요한 분
- ✓혼자서는 정리가 안 되는 지점에 있는 분
- ✓날씨 좋을 때 걷고 싶은 분
진행 흐름
이렇게 진행돼요
걷기
조용히, 각자의 속도로 매헌숲을 걷습니다
멈춤·감각
멈춰서 몸으로 지금을 느낍니다
옮기기
들고 있던 것을 사물(돌멩이)에 옮깁니다
나눠 들기
잠시 누군가와 나눠 듭니다
건네기·침묵
자연에 건네고, 아무 말 없는 시간을 가집니다
후기
오신 분들 이야기
★★★★★
“날씨 좋은 날 같이 산책하면서 명상도 하고 의미 있는 질문도 던져주셔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어요. 내가 평소 갖고 있던 책임감과 무거운 짐을 알게 됐고, 잠시 내려놓는 연습을 하니 마음의 무게가 많이 내려간 것 같아요.”
★★★★★
“이런 감각 중심의 야외 활동은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았어요. 양재숲을 천천히 걸으며 마음의 무게를 적어보고, 물건의 무게를 느끼고, 돌 하나를 내려놓는 활동이 단순하지만 꽤 깊게 다가왔어요. 불안·집착으로 복잡했던 마음이 신기하게 조금 편안해졌어요.”
★★★★★
“숲속 소풍처럼 잔잔하고 깊은 울림이 있는 시간이었어요. 자연 속을 걸으며 오래 붙들고 있던 고민을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사실 이건 내가 매여 있던 생각일 뿐, 꼭 실제 문제는 아닐 수도 있구나" 깨달았어요. 끝나고 나니 마음이 한결 시원해졌어요.”
내려놓는 산책, 함께해요
자리가 적어 일찍 마감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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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15,000원